그리스도로 옷을 입자! "복음티 디자인 모음 2022"
정말 그때 딱 한번 입고 다음에는 어디다 벗어 놓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솔직히 입을 일도 없었지만 촌스럽고 창피해서라도 입지 않았었고, 세상의 이쁜 티셔츠들에 비해 품질과 디자인도 너무 후져서 교회 행사 끝나면 절대 입지 않았었던 속칭 교회 티셔츠.
그런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캐나다에서도,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모든 면에서 발전하고 새련되어 지는데, 유독 이 교회 티셔츠의 디자인 만큼은 항상 제자리 걸음인것 같다.
마치 세상의 수요의 법칙과 비즈니스적 이윤추구의 가치에 따라 상품개발이 덜 되거나 후퇴하듯, 크리스천 티셔츠는 계속 입고 싶은것이 없다. 찾아도 없다.
그런데 스스로 크리스천이라 하면서 여러곳을 돌아 다니면서도 눈에 들어오는 한 혼을 불쌍히 여겨 진심으로 다가가 복음을 한마디도 담대히 전하지 않는다. 아니 전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시대이다. 많이 잘못됐다.
결국 입술로만 주님을 믿는다고, 사랑한다고, 심지어 스스로 자신은 주님의 자녀라고 우기는 이상한 현실. 자기만을 위한 하나님을 만들어 놓고 잘 섬긴다고한다.
현대 기독교인들은 마치 현실을 부정하며 심한 착각속에 빠진 정신병자들과 같다.
나에게 비싸고 고급진 명품 티셔츠가 한장 있다면, 얼마나 잘 관리하며 매일 입고싶어 할까.
누구를 만날때 1순위로 입으려고 며칠전부터 세탁해 놓고 입으려고 잘 준비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자기를 만난 상대방이 알아봐 주고 부러워하기라도 하면 더 뿌듯하고, 내심 기쁠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가장 고귀한것이 복음이다. 예수님과 복음으로 옷입는 영적인 일이 삶에서 실제가 되어야 한다.
교회 티셔츠는 무시하여 쳐다도 안보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 웬지 부끄러워서도 사람들 앞에서 잘 입지 못한다.
마귀는 미디어를 통해 문화를 점령하여 평범한 일상에서 은밀한 사생활까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아 마귀의 종으로 만들어 불지옥으로 이끌고 있는데, 믿노라하는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사로잡힌 자들의 묶임을 풀어주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말씀의 검이 필요하다.
말씀 한줄이 사람을 엎드리게 할 수 있다.
찬양 한 소절이 마음을 주께로 움직일 수 있다.
주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어디를 가든 "복음티"를 입고 나간다. 나의 일상이고 기쁨이다.
나를 앞에서, 혹은 뒤에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복음의 메세지와 그리스도의 모습이 보여지고 전달된다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된다. 얼마나 괜찮은 일석이조의 옷인가!
[마가복음 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아멘.
Glory to God!
👍 👍 따봉
답글삭제Glory to God!
답글삭제형제의 말씀전함에 저도 부끄러움을 느낌니다 이 세상 그어떠한값으로도 살수없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한낱 사람의눈으로 평가했던 제가 한심하고 한심할뿐입니다
답글삭제오늘도 깨닫게하신 주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구하고 싶습니다~ 언제 한국으로도 가는 할지요~
답글삭제오늘 처음 방문했는데요. 티셔츠 다 구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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